배우 故최진실의 아들, 딸인 최환희와 최준희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 SBS 방송화면
▲故 최진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故 최진실의 아들, 딸인 최환희와 최준희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故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씨의 근황과 자녀 최환희, 최준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 씨와 최환희, 최준희는 故 최진실의 묘를 찾았다. 정 씨는 故 최진실에게 "준희 왔어. 딸도 크고 아들도 크고 이렇게 많이 컸어. 보고 있니?"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최환희와 최준희는 쑥스러운 듯 이내 몸을 뒤로 뺐다.
정 씨는 "세월이 벌써 흘러서 7년 됐다. 7년이 됐는데 참 많이 그립고 보고 싶다. 세월도 흐르고 이제 또 애들하고 생활을 하다 보니까 살짝살짝 잊어버릴 때도 있더라"고 말했다.
또 "자식은 땅에 묻는 게 아니라 엄마 가슴에다 묻는 것이다"라면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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