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오는 6일 전역하는 배우 지현우의 '트로트의 연인' 출연설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측이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배우 지현우에 대해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KBS 관계자는 2일 "지현우의 '트로트의 연인' 캐스팅 확정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는 논의 단계일 뿐,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대해 2년여 간 제1군수 지원사령부에서 복무한 지현우는 오는 6일 만기 전역한다.
지현우가 출연 물망에 오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에 재능이 있는 20대 여자가 천재 작곡가를 만나 트로트 가수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멜로드라마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이 진행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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