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일夜화] '개과천선' 김명민, 사고로 기억상실증 '예고'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명민이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됐다.

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2회에서는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김석주(김명민 분)가 의문의 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것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석주는 오토바이 한 대가 자신을 향해 공격적으로 돌진하자 이를 황급히 피했다. 하지만 하필 공사장 근처로 넘어진 탓에 그 충격으로 자재들이 무너져 버렸다.

이 사고로 석주는 머리를 다쳤다, 이에 방송의 말미에서는 석주가 기억상실증에 걸려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사고를 계기로 피도 눈물도 없던 냉혈인간 김석주가 어떠한 변화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이 된다.

한편, 이날 김석주는 여배우 성폭행사건 피의자 박동현(이정헌)의 변호를 맡아 재판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증인까지 매수하고 조작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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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