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 YTN '뉴스특보' 방송화면
▲ 신장 폭탄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 신장 폭탄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중국 북서부 신장 위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역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79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번 폭탄테러의 용의자는 우루무치 남부역 출구에서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경찰은 역 주변 지역을 봉쇄하고 사람들을 대피시켰다.
시진핑 주석은 신장 폭탄테러에 대해 "테러범의 기세를 분쇄하려면 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 결단성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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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