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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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이철희 "방송 재개 부정적 시각, 정부에 대한 불신"

기사입력 2014.05.01 23:24 / 기사수정 2014.05.01 23:24

'썰전'의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 이후 방송 재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 JTBC 방송화면
'썰전'의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 이후 방송 재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 JTBC 방송화면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썰전'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세월호 참사 이후 방송 재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지난 4월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이번 주부터 예능프로가 재개되는 방송 프로가 꽤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이철희는 "심리학자들도 하는 얘기는 '하루 종일 그 소식만 듣고 있는 것은 안 좋은 영향이 많다'"며 "'선거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런 식의 작용이 있다는 걸로 루머들이 돌아다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철희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는 거다. (정부에서) 제대로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정리해주면서 궁금증을 해소해주면 되는데 그러지 않고, 불신들이나 불만들이나 분노가 쌓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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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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