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수입 관리 "재테크에 관심, 부모님과 관계 철저"

▲ '라디오스타' 소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씨스타 소유가 자신의 경제력에 대한 가치관을 공개했다.

소유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입 관리와 재테크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소유는 "재테크에 대해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버는 돈은 스스로 관리하고 있다. 은행에 가서 직접 상담도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소유는 "제가 스케줄 때문에 은행에 자주 못가니 엄마가 해주시지만 그래도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건 정확히 알고 있다"며 "솔직히 제가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버는 것은 사실이다. 주변에서 이런 경우 가족들이 나태해지는 경우가 많고 사이가 틀어질 수 있다고 해서 신경 쓰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소유는 "엄마가 큰돈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저는 무조건 '갚아라' 하고 말한다. 엄마가 제 카드를 같이 쓰기는 하지만 긁으면 제게 문자가 다 날아온다"고 뚜렷한 가치관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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