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출신 연예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엑스포츠뉴스 DB, MBC플러스미디어
▲ 최성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최성준이 멘사 회원으로 알려지며 멘사 연예인들도 주목받고 있다.
2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나인 투 식스2’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출연진 김정태와 김대희, 설수현, 수빈, 김민경, 최성준 등 여섯 명의 자필 이력서가 공개됐다.
특히 최성준의 이력서 자격증란에는 '멘사 회원'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성준은 멘사 출신 답게 '900점이상의 토익 영어점수'와 '중급' 이상의 파워포인트 실력을 자랑해 선배 사원들로부터 "이정도면 실제 대기업 입사해도 손색이 없다"는 칭찬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적인 멘사 회원 연예인은 방송인 류시현이다. 그는 시드니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또한 MBC 한준호 아나운서와 배우 하연주, KBS 정지원 아나운서, 가수 그니 역시 아이큐가 150을 넘는 멘사 회원으로 알려졌다.
멘사는 변호사 로날드 베릴(Roland Berrill)과 과학자이자 법률가인 랜스 웨어(Lance Ware)에 의해 영국에서 창설된 모임이다. 천재들의 두뇌를 비정치적이고 모든 인종과 종교를 넘어서 인류복지 발전을 위해 최대한 활용한다는 취지로 1946년에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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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