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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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결혼, "올해 안에 시집 갈 거다" 과거 발언 재조명

기사입력 2014.05.01 12:55 / 기사수정 2014.05.01 13:14

배우 엄지원이 5월 27일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엄지원이 5월 27일 건축가 오영욱과 결혼식을 올린다. ⓒ 엑스포츠뉴스DB


▲엄지원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엄지원 결혼 소식에 그녀의 과거 결혼 관련 발언이 다시 화제다.

엄지원의 소속사는 1일 "엄지원이 오는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건축가 오영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엄지원은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당시 방송에서 엄지원은 "연애는 별로 하고 싶지 않고 결혼을 하고 싶다"면서 "연애를 해야겠지만 이제 혼자 다해야 하는 것에 지쳤다. 혼자 사는 여자는 내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되는 것이 없다"고 말해 솔로 여성의 고충을 전했다.

또 엄지원은 "난 올해 시집 갈 거다. 올해 안에 꼭 가고싶다. 2월에 갈거다"라고 결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엄지원은 6개월 뒤인 지난해 7월 오영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10개월이 지난 올해 5월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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