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에서 박민영이 의뢰인과의 미팅을 무사히 끝냈다. ⓒ MBC
▲ 개과천선 박민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과천선'에서 박민영이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31일 첫 방송 된 MBC TV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가 이지윤(박민영)에게 영어 자료 설명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지윤은 김석주의 로펌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됐고, 지윤은 김석주를 피해 다니던 중 자신이 제출한 자료 때문에 김석주의 전화를 받게 됐다.
김석주는 외국인 의뢰인과의 미팅 도중 이지윤에게 전화해 자료를 영어로 설명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윤은 "할 수 있다"며 전화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의 설명에 외국인 의뢰인들은 만족했고 김석주는 "됐어, 그만해"라며 설명을 중지시켰다. 그러자 이지윤은 스피커폰인 것을 모른 채 "변호사님, 할 말이 있는데요. 그날 저희 집에 시계, 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라며 사적인 발언을 해 김석주를 당황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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