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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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박민영 말실수, 회의 중 김명민에게 "새벽에…"

기사입력 2014.04.30 23:43 / 기사수정 2014.05.01 03:46

추민영 기자
이민영이 회의 중인 김명민을 당황케 했다 ⓒ MBC 방송화면
이민영이 회의 중인 김명민을 당황케 했다 ⓒ MBC 방송화면


▲ 개과천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박민영이 김명민을 회의장에서 당황하게 만들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회에서는 지방대 로스쿨생 이지윤(박민영 분)이 거대 로펌의 에이스 냉혈 변호사 김석주(김명민)를 당황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지윤은 석주가 있는 로펌에 인턴 시험을 보러 갔다. 그녀는 로펌에서 요구하는 자료를 철저히 조사하여 제출했다.

석주는 그녀가 제출한 자료가 마음에 들었다. 때문에 그녀가 지윤인줄도 모른채 회의 중에 전화를 걸어 자료의 추가적인 설명을 부탁했다.

지윤은 석주의 전화를 받고 살짝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충실하게 자료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그런데 석주가 회의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지윤은 그만 "그날 저희 집에 두고 간 시계 돌려 드려야 할 것 같다. 결혼식날 새벽에 시계 두고 가셨다"고 개인적인 일을 언급하고 말았다. 

당연히 회의장은 술렁였다. 석주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지윤은 친구 이미리(주연)가 약을 탄 술을 마시고 취해 석주에게 업혀 집에 들어 간 바 있다. 이에 지윤은 자신이 석주와 하룻밤을 보냈다고 착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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