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보아 "내가 인정한 춤꾼? 엑소 카이"

▲ 보아 엑소 카이 언급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수 보아가 그룹 엑소의 카이를 자신이 인정하는 춤꾼으로 꼽았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와 관련해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보아는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NO.1'을 꼽았다. 보아는 "가장 많은 분이 좋아해주시고 '보아'하면 떠올리시는 노래 아닐까 생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보아는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춤은 내가 1위다'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1위까진 모르겠고 잘 하긴 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보아는 엑소의 카이를 춤꾼으로 인정했다. 보아는 "춤을 열심히만 춘다고 해서 잘 추는게 아니다"라며 "근데 카이는 강약조절을 잘 하는 것 같다"며 카이의 춤에 대해 칭찬했다.

한편 보아는 이날 "멜로도 해보고 싶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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