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조보아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았다 ⓒ 엑스포츠뉴스 DB
▲ '가시' 조보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가시'의 조보아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MC를 맡았다.
30일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개막식과 시상식 MC, 영화제 참석 국내 게스트를 공개했다.
다음달 1일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 사회는 배우 이병준과 조보아가 호흡을 맞춘다. 이병준은 KBS '왕가네 식구들', MBC '앙큼한 돌싱녀' 등을 통해 사랑받았다. 조보아는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이어 '가시'로 영화 첫 주연을 맡았다. 특히 조보아는 서스펜스 영화 '가시'에서 학교에서 가장 인기 많은 체육 선생님 장혁을 향한 겁 없는 소녀 영은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는 개막작 '신촌좀비만화'의 류승완 감독, 한지승 감독, 김태용 감독 등 유명감독들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러진 화살'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은 국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파파로티'의 윤종찬 감독이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 '혜화, 동'의 민용근 감독이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편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전주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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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