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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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차승원 "정극·희극 오가는 역할 선호… 그래서 선택"

기사입력 2014.04.30 14:45

김영진 기자
차승원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차승원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차승원이 '너포위'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SBS 목동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하 '너포위')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안재현, 성지루,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극 중 레전드 수사관 '서판석' 역을 맡은 차승원은 "서판석은 20년 째 베테랑 자리를 지킨 형사다. 신참 형사들에게 멘토가 되는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승원은 "개인적으로 정극과 희극을 오가는 역할을 선호하는데 '서판석'은 매우 적합한 역할이다"라며 "거기다 너무나 좋은 배우들, 스태프 분들이 포진 돼 있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너포위'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과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수사물로 오는 5월 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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