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이 시대의 진정한 마녀 '솔직당당 엄블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엄정화가 '마녀의 연애'에서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4회에서는 여주인공 반지연(엄정화 분)이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김정도(전노민)의 진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지연은 머리를 다쳐 의식이 혼미한 상태에서 과거 시훈에 대한 추억에 잠기다 동화(박서준)의 등장으로 사고 당시의 기억이 떠오르며 불안해했다. 당분간 동화의 집에서 지내기로 한 지연은 당당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출근한 지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준비로 김정도의 자선 파티에 참가했다. 이후 동하의 마술쇼로 정도를 몰래 대기실로 이동시킨 지연은 실체를 밝히고 공식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게 만들었다.

지연은 정도에게 습격을 당해 공포에 떨었지만, 이내 마음을 굳게 먹었다. 기자로서 취재원을 보호하는 프로정신과 함께 김정도에게 시원한 한방을 날리면서 정의를 위해서라면 두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맞서는 열혈 기자의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엄정화는 완벽한 드레스 자태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tvN '마녀의 연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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