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된 단원고 학생들이 합동 분향소를 방문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 세월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에서 구조돼 입원 치료를 받아 온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30일 퇴원한 뒤 합동 분향소를 찾는다.
고대안산병원은 입원 치료 중인 학생 75명이 30일 오전 퇴원한 뒤,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은 사고 당일인 16일 구조된 뒤 입원 15일 만에 퇴원하게 됐다. 학생들은 당분간 사회 적응과 심리 안정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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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