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가 래퍼로 변신해 몰리디 앨범에 참여했다. ⓒ 뉴런뮤직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개그우먼 맹승지가 래퍼로 변신해 신예래퍼 몰리디 지원사격에 나섰다.
30일 몰리디 소속사 뉴런뮤직은 맹승지와 몰리디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몰리디 앨범에 수록된 'Snapback'에 맹승지가 래퍼로 참여했음을 알렸다.
맹승지는 "처음 도전하는 랩이지만 재미있겠다는 생각에 흔쾌히 수락했다"며 소감을 밝혔고, 'Snapback'의 작곡가 Donnie J는 "맹승지의 유행어와 재치있는 랩이 곡을 더 살렸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몰리디는 원써겐, 스티 등 다양한 뮤지션들에게 인정받은 실력파로 다음달 23일 첫 미니앨범 'A Good Day'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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