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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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조재윤의 분노에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4.04.30 01:34 / 기사수정 2014.04.30 01:34

임수연 기자
'기황후' 지창욱이 매박수령 조재윤의 정체를 알아냈다 ⓒ MBC
'기황후' 지창욱이 매박수령 조재윤의 정체를 알아냈다 ⓒ M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기황후' 지창욱이 조재윤의 배신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29일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골타(조재윤)의 실체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골타는 타환에게 독을 탄 탕약을 올려 타환의 죽음을 기다렸고, 타환이 독에 취해 기억을 잃으면 이를 이용해 황실을 조종하려 했다.

이에 타환은 자신이 자꾸만 기억을 잃은 것이 언제나 골타가 준 탕약을 마신 뒤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골타에게 탕약을 준비하라 지시했다. 그리고는 타환은 골타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흐려지는 정신을 뿌리치며 골타의 반응을 살폈다.

골타는 타환이 잠든 줄로 착각하자 본색을 드러냈고, 타환에게 "그러니 죽지 말고 시름시름 앓으라. 새로운 세상을 열 준비가 다 끝나면 그때 편히 보내 드리겠다"라고 본심을 드러냈다.

결국 타환은 골타와 자신의 호위무사인 나무(김무영) 역시 배신자라는 사실을 눈치 채곤 몰려오는 분노에 치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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