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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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혼수상태서 깨어나고 보니 '재벌 2세'

기사입력 2014.04.29 22:28 / 기사수정 2014.04.29 22:28

추민영 기자
강지환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 마자 재벌 2세가 되어 있었다. ⓒ KBS 방송화면
강지환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 마자 재벌 2세가 되어 있었다. ⓒ KBS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강지환이 재벌 2세의 아들이 되어 있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2회에서는 김지혁(강지환 분)이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자 현성그룹 회장의 장남이 되어 있어 있는 어리둥절한 상황을 겪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욱(엄효섭)은 김지혁이 기적적으로 되살아 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때문에 그는 비서실장 도상호(한상진)에게 당장 호적부터 정리하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미 발빠른 기자들이 병원에 찾아가 지혁에게 취재를 요청했다. 난처해진 강성욱은 하는 수 없이 지혁에게 다가가 "깨어나서 반갑다"며 아버지 행세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그로 인해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과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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