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조계현 감독대행이 9회 2사 만루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선수들 끝까지 최선 다 해줘서 고맙다."
LG 조계현 감독대행이 9회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LG 트윈스는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9회 선두타자 조쉬 벨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가면서 기회를 잡았고, 이진영과 이병규(7)가 볼넷을 골라내면서 2사 만루를 완성했지만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조 감독대행은 "선수들 끝까지 최선 다 해줘서 고맙다"는 짧은 소감을 남겼다. LG와 NC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시즌 5차전을 벌인다. LG 선발은 에버렛 티포드, NC 선발은 찰리 쉬렉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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