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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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홍성흔,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

기사입력 2014.04.29 19:32 / 기사수정 2014.04.29 19:33

임지연 기자
두산 홍성흔이 29일 잠실 넥센전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 잠실 김한준 기자
두산 홍성흔이 29일 잠실 넥센전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캡틴’ 홍성흔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홍성흔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홍성흔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브랜든 나이트와 마주해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 나갔다. 이후 양의지의 안타와 오재원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김재호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 때 홈을 파고들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후 3회말 김현수와 칸투가 물러난 2사 상황. 홍성흔을 대신해 오재일이 타석에 들어섰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홍성흔은 주루 플레이 중 좌측 허벅지 앞쪽에 근육통을 느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4회초 현재 두산과 넥센은 1-1로 맞서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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