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화보 비하인드컷 공개 '부드러움과 차가움의 공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강우의 화보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지난 달 패션 매거진 '아레나'를 통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를 선보인 김강우는 이번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도 눈빛과 분위기만으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천의 얼굴'임을 증명했다. 

29일 김강우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번 비하인드컷에서는 처음 공개됐던 흑백 사진과는 또 다른 컬러가 살아있는 사진으로, 김강우의 분위기와 감각적인 표정들을 그대로 담아냈다. 

촬영 관계자는 "김강우에게는 천의 얼굴이 있는데, 착함과 차가움이 공존한다는 느낌이다. 촬영을 하고 있으면 어느새 그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강우는 인터뷰를 통해 "잘하는 것과 힘들어 하는 것, 그 선을 두지 않으려고 한다. 힘든 부분에서는 위축 될 것이고, 잘 하는 부분에서는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자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어떤 캐릭터든 연기할 수 있는 것 같다"면서 "계속 반복해서 연기하는 건 싫다. 과감할 필요가 있다"고 남다른 연기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강우는 최근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강도윤 역을 맡아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려가고 있다. 치열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면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김강우가 출연하는 '골든크로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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