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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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강지환, 심장이 위험하다…조작된 '뇌사자'

기사입력 2014.04.28 23:08 / 기사수정 2014.04.28 23:09

추민영 기자
강지환의 심장이 위험해졌다 ⓒ MBC 방송화면
강지환의 심장이 위험해졌다 ⓒ MBC 방송화면


▲ '빅맨'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최다니엘의 심장 이식 수술을 위해 강지환이 희생될 위기에 처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1회에서는 현성그룹 후계자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교통사고를 당해 심장 이식이 필요해진 가운데 김지혁(강지환)이 그 대상으로 지목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욱(엄효섭)은 의사로부터 "가족 기증자가 나타나면 대기 없이 바로 수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에 강성욱은 비서실장 도상호(한상진)에게 "동석이 같은 자식 놈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 수 있는 거 아닌가"라며 "죽여서라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이는 심장 이식 성공 확률이 높은 사람을 아들로 입적시켜 몰래 뇌사자 판정을 받게 만든 후 강동석에게 심장 이식을 하려는 것.

그 결과 심장 이식 수술 성공 확률이 95%로 나타난 김지혁이 타깃이 되고 말았다.

한편, 이날 김지혁은 도상호의 계략에 의해 강제로 뇌사자가 되어 장기 적출 수술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수술이 진행되려던 찰나 뇌파가 감지돼 다행히 이식이 중단되었다. 그러나 언제라도 다시 뇌사 상태에 빠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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