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가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했다. ⓒ 사유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사유리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사유리는 27일 트위터에 "등대야 어둡고 깊은 바다 속에 한줄기 빛을 비춰라. 거칠고 차가운 바다속에 희망이라는 빛을 비춰라. 실망과 희망, 고통과 사랑, 주고 빼앗는 파도같은 상황에 한결같은 빛을 비춰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월호 침몰사고는 28일 오후 5시 현재 탑승객 476명 중 174명이 구조, 189명이 사망, 114명이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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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