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44
사회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국내를 넘어 세계로'

기사입력 2014.04.28 07:58 / 기사수정 2014.04.28 07:58

대중문화부 기자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참여 ⓒ 온라인 커뮤니티


▲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미국도 동참했다.

미 서부지역 대학생회 연합 소속 학생 50여 명은 우리 시각 오늘 새벽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추모 모임을 갖고 실종자들의 생환을 기원하는 노란 리본을 나무에 걸었다.

세월호 침몰 참사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무사귀환 바람을 담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그림에는 노란리본과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누리꾼들이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친구가 맺어진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으로 뒤덮힌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는 뜻에서 시작됐다.

이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에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제는 오프라인까지, 그리고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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