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이동욱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에 대한 오해를 푼 가운데, 씨엘호텔을 지켜낼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6회에서는 씨엘호텔 임시 회장 아모네(이다해 분)가 차재완(이동욱)에 대한 의심을 거두기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미녀(김해숙)의 조언을 들은 모네는 익사당할 뻔한 날에 찍힌 수영장 CCTV를 다시 확인봤다. CCTV에 찍힌 범인의 뒷모습은 누가 봐도 차재완이었다. 당연히 모네는 그동안 범인이 차재완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보니 자신을 익사시키려한 범인이 신고 있던 구두가 차재완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더욱이 모네의 컨시어즈인 선우현(임슬옹)이 "두 사람을 구한건 내가 아니다"며 "총지배인 없었으면 우리 셋 다 여기 없었을 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모네는 그동안 자신이 차재완을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때문에 모네는 차재완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앞으로 서로에 대한 오해를 푼 두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씨엘호텔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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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