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의 약혼 소식에 그의 과거 연인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영화 '디센던트' 스틸컷
▲ 조지 클루니 약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영국 인권변호사인 연인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한 것으로 알려지자 그의 과거 연인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26일(현지시간) 조지 클루니가 최근 미국 말리부의 한 식당에서 지인들에게 16세 연하인 아말 알라무딘과 약혼반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앞서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은 지난 2월 백악관에서 열린 영화 '모뉴먼츠 맨: 세기의 작전'시사회에 함께 참석하며 열애 사실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조지 클루니의 약혼 소식에 그의 과거 연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1989년 여배우 탈리아 발삼과 결혼 후 지난 1993년 이혼했다. 이후 현재 배우 존 트라볼타의 아내인 켈리 프레스턴을 비롯해 카렌 더피, 트레일러 하워드, 킴벌리 러셀, 리사 스노우던, 크리스타 앨런, 사라 리슨, 엘리자베타 커널리스, 스테이시 키블러 등과 만났으나 결혼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이외에도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미셸 파이퍼, 줄리아 로버츠, 르네 젤위거, 제니퍼 로페즈와 열애설에 휩싸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조지 클루니의 연인 아말 알라무딘은 레바논 출신의 영국 인권변호사로 현재 전 UN 사무총장 코피아난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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