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을 의심하며 도전장을 던졌다 ⓒ MBC '호텔킹'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5회에서는 씨엘호텔의 상속녀인 아모네(이다해 분)가 차재완(이동욱)을 향한 경계심을 바짝 세우며 도전장을 던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앞서 모네는 자신의 컨시어즈인 선우현(임슬옹) 덕분에 아회장이 만든 '모네의 정원'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에 모네는 죽은 아버지를 그리워 하며 정원을 산책 했다.
그런데 이때 차재완(이동욱)이 나타나 갑자기 모네를 끌어 안으려 했다. 놀란 모네는 당연히 뿌르쳤고 "이건 또 무슨 수작이냐"고 바짝 날을 세워 물었다.
그러자 차재완은 모네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틀렸습니다. 회장님께서는 아가씨처럼 길가에 핀 꽃을 더 좋아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바람이 아직 차니 그만 들어 가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죽음에 차재완이 관련되어 있다고 믿는 모네는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재완에게 "나 너한테 안 져"라고 도전장을 던지기도.
한편, 지난 방송에서 차재완은 아회장을 죽인 것이 이중구(이덕화)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큰 충격에 휩싸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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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