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구혜선-이상윤, 운명 같은 끌림 '극장 데이트'

▲ 엔젤아이즈 구혜선 이상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과 이상윤이 우연한 계기로 함께 영화를 보게 됐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5회에서는 윤수완(구혜선)과 박동주(이상윤 분)가 우연히 영화관에서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수완은 강지운(김지석)과 만나기 위해 영화관에 도착했다. 그러나 강지운은 갑자기 발생한 응급수술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마침 혼자 영화를 보러 온 박동주는 표가 매진된 상황에 발걸음을 돌리려는 순간, 윤수완과 마주쳤다. 결국 박동주와 윤수완은 영화를 함께 보게 됐고, 두 사람이 관람한 영화는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번지점프를 하다'였다.

특히 박동주와 윤수완은 각각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렸고,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상황에서 묘한 끌림을 느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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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