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복귀 시점이 잡혔다.
26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소식을 전하는 일간지 '댈러스 모닝 뉴스'는 "왼쪽 발목 상태가 호전되고 있는 추신수가 오는 29일 홈에서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3연전부터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지난 3일동안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아주 약간의 통증만 남아있다. 부상자 명단으로 내려가고 싶지는 않다"는 추신수의 인터뷰도 함께 실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22일 콜리세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전 자신의 4번째 타석에서 1루를 향해 전력질주 하던 중 왼쪽 발목에 무리를 느껴 다음 이닝때 교체됐다. 당시 경기후 왼쪽 발목 염좌 진단을 받은 추신수는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부상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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