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본 여자피겨스케이틴 선수 안도 미키가 세월호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 강재훈 기자 트위터
▲ 안도미키 천달러 기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일본 여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안도 미키가 세월호 참사에 1천달러를 기부했다.
강재훈 KBS 기자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KBS의 취재요청에 흔쾌히 응해준 일본 피겨스타 안도 미키. 인터뷰 끝나고 매니저를 통해 봉투 하나를 보내왔다. 안에 든 건 자필 편지와 미화 1000달러.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전달해달라며"라고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00달러 한 장과 자필의 편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안도 미키가 이날 일본 요코하마에서 KBS와 인터뷰한 뒤 KBS 측에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자필편지와 기부금이었던 것.
안도미키는 자신이 직접 쓴 편지와 함께 1천달러(약 104만원)를 전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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