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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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데뷔 10년만에 멜로 도전…"내가 현빈이다"

기사입력 2014.04.26 10:18 / 기사수정 2014.04.26 10:19

한인구 기자
정만식이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정만식이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 바를정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정만식이 데뷔 10년 만에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한다.

정만식은 26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배우 황우슬혜과 로맨스를 펼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남성미 넘치는 선굵은 역할이나 피도 눈물도 없는 악역 연기를 주로 선보였던 정만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소탈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개인병원 치과의사 강현빈으로 분한다.

5살 연하의 미녀스타 황우슬혜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된 정만식은 소속사를 통해 "첫 멜로 연기라 떨린다"면서 "더구나 캐릭터 이름이 '현빈'이라 더 긴장되지만 작가님이 바라는 '현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정만식'국민 로맨틱남'으로 변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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