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이 '고교처세왕'으로 복귀한다. ⓒ 엔터테인먼트 TONG
[엑스포츠뉴스=김영지 기자] 배우 최필립이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다.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 측은 25일 "최필립이 십자인대 파열 후 성공적인 수술과 재활을 마친 상태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드라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안방극장의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다.
올해 초 종영된 케이블채널 XTM 특수부대 서바이벌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의 촬영 중 십자인대 파열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최필립이 tvN 새 월화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복귀하는 것.
'고교처세왕'은 철없는 고등학생(서인국 분)이 대기업으로 출근하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최필립은 극중 대기업의 박흥배 대리 역을 맡았다.
박흥배 대리는 회사 내 가늘고 긴 생명줄에 연명하며 사건사고의 발단이 되는 주요인물로 이야기의 활력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마녀의 연애'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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