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측이 향후 방송 일정에 관해 밝혔다. ⓒ tvN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중단됐던 케이블 프로그램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러나 예능 프로그램은 더 시간이 필요한듯 보인다.
CJ E&M 측은 25일 "tvN '갑동이'는 방송을 재개하지만 '꽃보다 할배'는 논의 중이다"며 "'SNL 코리아', '코미디빅리그'는 결방한다"고 알렸다. 또 Mnet '트로트엑스' 방송에 대해서도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CJ E&M 측은 "여객선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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