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정보석이 김규철에게 김강우의 검사 발령을 막으라고 했다.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김강우의 검사발령을 보류시켰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4회에서는 서동하(정보석 분)가 강도윤(김강우)의 검사발령을 보류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동하는 딸 서이레(이시영)가 자신이 저지른 강하윤(서민지) 살해사건 담당검사라는 사실에 불안해 했다.
서동하는 서이레가 범인으로 몰린 강주완(이대연)의 자백에 의구심을 갖는 걸 보면서 은밀하게 서이레의 조사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막았다.
서동하는 더 이상 서이레가 조사를 하지 않게 손을 써둔 뒤 박희서(김규철)를 불러 강주완의 아들 강도윤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강도윤이 사법연수원생으로 검사 발령을 앞두고 있기 때문.
서동하는 박희서에게 강주완이 칼자루를 쥐면 안 된다며 강도윤의 발령을 막고자 했다. 박희서는 어렵다고 했지만 결국은 서동하의 뜻대로 강도윤의 검사발령을 보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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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