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 박신혜 트위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신혜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박신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 사진으로 변경했다.
앞서 박신혜는 지난 18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누리꾼들은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친구가 맺어진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으로 뒤덮힌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박신혜 외에도 배우 김규리와 변정수, 박광현 가수 지드래곤과 바다, 2AM 조권, 시크릿 전효성, 모델 혜박 등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24일 오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171명이 사망했다. 131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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