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0:29
사회

소조기 마지막 날, 합동수색팀 최다인력 '구조 총력'

기사입력 2014.04.24 12:05 / 기사수정 2014.04.24 12:07

정희서 기자
소조기 마지막 날 ⓒ YTN 방송화면
소조기 마지막 날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 소조기 마지막 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물살이 느린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늘(24일) 민관군 합동 구조대는 구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물 흐름이 느려지는 소조기가 끝나는 점을 감안해 지금까지 가장 많은 수중 수색 인력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구조대원 726명이 투입돼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다. 구조팀은 3~4층 선수와 선미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특히 4층 중앙 객실 수색도 처음으로 시도된다.

조류에 의한 정조시간은 총 4회로, 오전 10시 17분, 오후 4시 38분, 오후 9시 52분이 되겠다. 오늘 중에서 유속이 강할 때는 초속 1.7m 정도로, 가장 약할 때는 오후 6시 49분 초속 0.9m의 유소깅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16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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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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