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크로스' 이시영, 父 정보석 진범인 살인사건 조사 맡았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골든크로스' 이시영이 정보석이 진범인 살인사건 조사를 맡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3회에서는 서이레(이시영 분)가 아버지 서동하(정보석)가 진범인 살인사건을 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이레는 부장검사에게 스폰서 때문에 친딸을 살해한 아버지 사건을 맡아보겠다고 나섰다. 그 사건은 서이레가 아닌 다른 검사가 맡을 예정이었다.

서이레는 부장검사를 통해 사건을 넘겨받은 뒤 피의자 신분인 강주완(이대연)을 불러 조사를 시작했다.

서이레는 강주완을 신문하던 중 강주완의 태도에 의구심을 품었다. 강주완이 딸 강하윤(서민지)이 어떤 방식으로 죽었는지에 대해 듣자 살기어린 눈빛을 드러냈기 때문.

서이레는 강주완의 자백부터 살기어린 눈빛까지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갔다.

사실 서이레가 맡은 이번 사건은 아버지 서동하가 벌인 일이었다. 서이레가 아버지가 은폐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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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