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이용규 기부, 네티즌 "역시 기부하면 한화" 찬사

▲ 유하나 이용규 기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하나와 한화 이글스 이용규 부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해 네티즌들이 감동했다.

23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유하나 이용규 부부는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유하나와 이용규는 2011년 12월 17일 화촉을 밝혔고. 지난해 9월 득남했다. 유하나는 결혼과 함께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

'유하나 이용규 기부'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하나 이용규 기부, 좋은 일 하셨네요", "유하나 이용규 기부, 역시 기부는 한화네요", "유하나 이용규 기부, 역시 국가대표 타자 답습니다", "유하나 이용규 기부, 보기 좋네요.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기부는 22일 김태균 선수에 이어 이틀째 이어졌다. 정근우 선수 역시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두 선수는 구단에도 알리지 않은 채 대전 공동모금회에 조용히 기부 방법을 문의하고 나란히 기부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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