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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엔트리 변화…최진행·엄태용 1군 등록

기사입력 2014.04.23 18:12 / 기사수정 2014.04.23 18:30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한화는 23일 대전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최진행과 포수 엄태용을 1군에 불러 들였다. 외야수 김경언과 포수 이희근이 2군으로 내려갔다.

1군 엔트리에서 개막을 맞은 최진행은 지난 10일 2군으로 내려갔다. 김응용 감독은 “선발로 출장하진 않는다. 대타로 낼지는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차전에서 두산 선발 니퍼트에 왼쪽 손등을 맞은 김태균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 관계자는 “혹시해서 이날 다시 MRI를 찍어 봤는데 이상 없다더라 다만 붓기가 있다”고 했다. 김태균의 빈자리는 김태완이 채운다.

두산 선발은 크리스 볼스테드. 한화는 이용규-고동진-정근우-김태완-피에-이양기-송광민-한상훈-김민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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