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의 스무번째 대작 '일대일'이 강렬한 인상의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이 스틸은 영화 속 분위기를 알려주는 동시에 사건 내용을 암시해주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 카라멜 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김기덕 감독의 20번째 대작, 영화 '일대일'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미 1차 포스터와 특별포스터로 영화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일대일'은 보도스틸 공개와 함께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보도스틸은 영화의 분위기를 전하는 동시에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질 지'에 대한, 보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에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 마동석과 김기적 사단의 원조 페르소나, 김영민, 폭발적인 카리스마의 이이경, 조동인, 태오 등의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도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영화 '일대일'은 살인 용의자 7인과 그림자 7인의 숨막히는 대결을 그렸다. '피에타', '뫼비우스'를 연출한 김기덕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았고 한 여고생이 잔인하게 살해 당한 뒤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상하 관계에 다른 인간 군상의 모순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은 5월 22일 전격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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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