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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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이범수·김재중·임시완, 티저영상부터 '강렬'

기사입력 2014.04.23 09:57

'트라이앵글' 티저가 공개됐다 ⓒ 태원엔터테인먼트
'트라이앵글' 티저가 공개됐다 ⓒ 태원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트라이앵글’이 베일을 벗었다.
 
‘기황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드라마를 이끌 3형제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의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그려냈다.
 
이어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광역수사대 강력 형사 장동수(이범수 분)와 카지노판의 쓰레기 강원도 대표 양아치 허영달(김재중), 로얄패밀리계의 정석 훈남 후계자 윤양하(임시완)를 둘러싼 숨겨진 진실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황신혜(오연수), 오정희(백진희)의 등장은 이들 삼형제와 펼칠 ‘멜로’를 기대케 했다.
 
배우들의 연기 변신이 주목할 만한다. 거친 형사로 돌아온 맏형 이범수와 밑바닥 3류 건달 김재중, 냉철한 재벌남이 된 임시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고 뿔뿔이 흩어진 삼형제가 성인이 돼 핏줄의 운명으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인생과 사랑을 그려낼 멜로 드라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라이앵글’은 20년이 넘도록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저마다 다른 환경 속에서 살아온 삼형제가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세태가 변해도 진실된 사랑의 힘은 영원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한다”고 전했다.
 
5월5일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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