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가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정상 방송된다.
MBC 편성표에 따르면 '앙큼한 돌싱녀' 15회는 23일 오후 10시에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 이에 따라 2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앙큼한 돌싱녀'는 지난주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특보로 두 차례 결방된 바 있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와 KBS 2TV 수목 드라마 '골든 크로스' 역시 정상 방영을 확정했다.
한편 MBC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1일)부터 뉴스특보와 정규방송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빛나는 로맨스', '엄마의 정원', '기황후', '앙큼한 돌싱녀' 등 드라마는 정상 방송되지만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별바라기' 등 예능프로그램은 편성되지 않았다.
'라디오스타'와 '무한도전', '일밤-아빠 어디가' 등은 예정된 녹화를 취소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애도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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