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이정길이 백성현에게 다솜과 만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 KBS 방송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8.3%(전국 기준·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24.7%)보다 3.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현우(백성현 분)가 박범진(선우재덕)의 아들인 것을 알게 된 공정남(이정길)이 박현우에게 공들임(다솜)을 만나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들임의 친아버지이자 공정남의 친구였던 김윤식은 박범진의 판결로 인해 억울하게 죽음을 맞았던 바 있다. 이에 공정남은 박범진에게 뿌리 깊은 불신을 갖고 있다.
공정남은 박현우에게 "자네 아버지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을 밝히겠다. 더 이상 내 딸을 가까이 하지 마라. 판사도 나에게 원수다. 그런데 어떻게 들임이를 자네한테 맡기냐"고 경고했다.
이에 박현우는 "그럴 수 없다.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지 않느냐. 들임이랑 헤어지라는 것은 가혹하다"고 얘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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