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그릴 ⓒ 프라도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캠핑용품전문브랜드 프라도(대표이사 박충식)가 화로대와 연계 사용하는 주물방식의 그릴인 '주철그릴'을 출시했다.
주철그릴은 포가타 화로대에 올려 사용하는 그릴로, 주로 호텔이나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구울 때 쓰이는 재질이다. 제조방식이 다이캐스팅 방식이 아닌 주물방식으로 열 보존율이 뛰어나 고기와 생선을 요리할 때 맛을 내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화로대 바디에 그대로 올려두는 방식과 화로대 브릿지에 올려 사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첫 번째 방식은 냄비를 올려놓고 요리하거나 주전자로 물을 끊일 때 사용하고, 후자는 브릿지의 높낮이를 활용해 다양한 직화구이를 할 수 있다.
약 200~300도의 열이 고기의 육즙이탈을 막아주고, 육질도 부드럽게 해 줘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6만 5,000원이며 전용가방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도 홈페이지(www.pra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