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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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1·2회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 보여

기사입력 2014.04.22 07:34 / 기사수정 2014.04.22 07:34

한인구 기자
'신의 선물' 시청률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SBS
'신의 선물' 시청률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 SBS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의 선물'이 첫 방송됐던 3월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8.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7%)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또한 1, 2회분(각각 6.9%, 7.7%) 이후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대통령 아들(주호 분)이 10년 전 이수정(이시원)을 살해한 진범으로 밝혀졌다.

김수현(이보영)과 기동찬(조승우)은 기동호(정은표)가 가지고 다니던 사진기로 찍은 과거사진에서 대통령 아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가 이수정과 세 명의 남성들을 함께 찍어준 헤파이토스였던 것이다.

대통령 아들은 "그 기지배 내가 죽였다"라며 이수정을 살해한 것과 기동호에게 누명을 씌우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2.9%, KBS 2TV '드라마스페셜'은 4.6%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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