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 서해지방 해양 경찰청
▲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 사상자가 대거 인양됐다.
21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선내 3~4층에서 다수의 시신을 한꺼번에 수습했다.
상당수 실종자들이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 세월호 3~4층에서 시신이 다수 발견됐다. 민·관·군 특별구조팀은 21일 오후 4층 선미 부분 3개 객실에서 시신 13구, 3층 라운지에서 10구를 발견해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외국인 시신 3구(1구는 추정)도 포함됐다.
이날 하루만에 28구의 시신이 수습돼 사망자는 87명으로 늘었다. 실종자는 215명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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