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7
사회

정부, 최연혜 코레일 사장 방북 승인…국제철도협력기구 회의 참석

기사입력 2014.04.21 10:34 / 기사수정 2014.04.21 10:34

대중문화부 기자
정부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 ⓒ SBS 방송화면
정부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 ⓒ SBS 방송화면


▲ 코레일 사장 방북 승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부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방북을 승인했다.

최근 통일부는 "코레일 사장과 실무진 등 5명의 방북을 승인했다. 방북 목적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되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사장단 회의 참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이번 방북을 통해 코레일과 국제철도협력기구 회원국 간의 철도 협력 수준이 제고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하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OSJD는 옛 사회주의권인 러시아, 중국, 북한,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27개 국가 사이의 철도협력 기구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SRX)' 실현을 위한 핵심 협력 상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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