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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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윤여정, 옥택연 때리는 절절한 손 '출생 언급'

기사입력 2014.04.20 20:26 / 기사수정 2014.04.20 20:26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옥택연과 출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옥택연과 출생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윤여정이 옥택연과 출생에 대해 얘기하며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희(옥택연 분)가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심(윤여정)은 동희에게 술을 건네며 "내가 네 친엄마가 아니란 걸 언제 알았느냐"라고 물었다. 동희는 "중학교 때 친구네 집 갔다가 들었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어 소심은 "이 때까지 살면서 너 나한테 몇 번 맞았는지 기억 나냐"고 물었고, 동희는 "한번도 때린 적이 없다"고 답해 소심을 놀라게 했다.

소심은 동희에게 "오늘부터는 밤낮을 안 가리고 너를 팰 테니까 그렇게 알아라"며 동희를 때리기 시작했다.

소심은 "이놈아. 할아버지한테 왜 대들어. 그리고 네 누나는 왜 때려잡느냐"며 "네가 그렇게 나가면 내 마음이 어떨 것 같냐. 너 속상하고 너 매 맞은 것만 생각하느냐. 우리는 아픈 마음도 없는 줄 아느냐. 내가 너한테 잘못한게 뭐냐고 이 썩을놈아"라며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희는 몽둥이를 건네며 "이거가지고 때려라. 엄마 손 아프다"고 말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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