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세월호, 선내 첫 시신 수습 ⓒ YTN 방송화면
▲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선박 객실 내부에서 시신 3구가 수습되며 최종 사망가 집계가 36명으로 늘어났다.
범 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후 11시 48분 민관군 합동 구조팀이 선체 유리창을 깨고 진입해 시신 3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해경 측에 따르면 사망자 3명 중 2명은 남성이며 1명은 확인 중이다.
이로써 구조대는 16일 오전 세월호가 침몰한 후 처음으로 선내 시신 수습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탑승자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은 174명이며 사망자 수는 36명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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