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 엑스포츠뉴스 DB
▲ 세월호 침몰, 제국의 아이들 팬클럽 구호 물품 지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팬들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지역 물품 지원에 나섰다.
제국의아이들 팬클럽은 진도 실내체육관에 있는 유가족과 구조 대원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제국의 아이들팬' 이름으로 칫솔, 치약,종이컵, 수건, 마스크 등을 진도군청의 주민복지과로 전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팬클럽 측은 "아픔 마음을 다 헤아려드릴 수 없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진도 복지과로 마음을 담아 보냈다. 기도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빅뱅, 엑소, B.A.P, 슈퍼주니어, 갓세븐 등 아이돌 그룹의 팬들은 생필품을 보내며 구호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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